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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분사 후 오히려 건조하다? 올바른 미스트 사용 팁

2019.09.27




 
건조한 날씨에 내 피부를 지켜 줄 미스트. 올바른 사용법은 물론 다양한 활용법까지 파헤쳐 보자.





환절기로 들어서며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때, 피부는 건조하다 못해 따끔거린다. 건조해진 피부의 보습을 위해 선택하는 뷰티템 중 하나, 미스트.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하지만 마치 마른 입술에 침 바르듯 몇 분 후 다시 건조한 얼굴로 되돌아오는 것을 느낄 때, 문득 미스트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언제부턴가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미스트가 오히려 얼굴의 수분을 앗아간다는 이슈들도 한몫 더한다. 하지만 미스트가 단지 일시적인 효과에만 그치는 무용지물이라면 매해 이토록 다양한 미스트들이 쏟아져 나오지는 않을 터.

미스트는 올바른 사용법만 숙지한다면 제품에 따라 보습뿐만 아니라 밸런스 조절, 피부 장벽 케어까지 가능한 만능템이 될 수 있다. 미스트를 스마트하게 사용하길 원한다면, 피부 각질층의 기본 지식과 특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을 숙지할 것.





미스트란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목적의 제품으로, 이를 분사할 때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로 뿌려진다고 해서 ‘미스트(mist, 안개)’라고 불린다. 보습제의 일종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약화된 각질층의 보습 능력을 보완하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 및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분사 시 순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 상쾌함의 효과를 줄 뿐 아니라, 건조함을 케어하여 촉촉한 느낌을 준다. 특히 메이크업 후 당기는 피부에도 즉각적인 보습에 탁월하여 건조한 이 시기의 필수템. 또한 다양한 기능들을 가진 미스트가 시판되고 있어 피부 타입별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스킨케어적 이점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에 받지 않고 수시로 보습을 더해줄 미스트가 유용한 뷰티템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단, 미스트를 잘못 활용할 경우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에, 어떤 성분을 선택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활용법이 관건이다.




미스트의 스킨케어 효과를 반감시키는 요소
보습제는 주로 피부 안쪽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표면의 수분 장벽을 형성한다. 하지만 미스트의 경우 일반 보습제와 달리 물이 주성분이며 수분을 지키는 연화제나 밀폐제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쉽게 증발해 버린다는 것이 문제.

뿌리면 순간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촉촉한 느낌이 들지만 건조한 환경에 의해 수분이 증발할 때 피부에 있는 천연보습인자, 세라마이드 등의 성분과 결합하여 함께 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건조한 사무실이나 실내에서 생활하며 미스트 사용을 습관화하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각질층
각질층은 피부의 제일 바깥층으로 두께 20~40ug의 얇은 막으로서 각질세포가 단단히 겹쳐진 상태로 이루어져 있다. 각질층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케라틴 단백질 58%, 지질 11%,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 31%로 되어 있으며, 표피 수분 보유량의 10 ~ 20%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각질층은 세포 사이에 피지와는 다른 ‘세포간 지질’이라는 성분이 존재하며, 피부의 최외각층에서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인체 내부를 보호하는 장벽기능을 수행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이유
피부의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요인이다. 동절기, 환절기와 같은 건조한 환경에 피부는 유수분량이 적어지고 건조해지며 피부의 긴장감이 높아진다. 또한 피부는 자체의 수분 보유 능력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각종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며, 춥고 건조한 날씨, 바람, 자외선, 지나친 세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외부 요인과 스트레스 등의 자극 요소들이 축적되면 피부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된다.









스킨케어 목적에 따른 성분 체크
미스트에 함유된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여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은 피하고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소듐피씨에이,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와 같은 피부 보습 성분을 함유하는지 확인하고 아래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성분을 체크할 것. 특히 알코올이 함유된 미스트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나에게 맞는 성분 Check!
쿨링 & 진정 알로에 베라, 위치하젤, 알란토인, 트레할로즈, 라벤더, 네롤리 등 식물성 진정 성분
악건성 알로화이트, 프로스타글란딘, 아보카도 오일
수부지 알부민, 레시틴, 테르피네올, 쿠에르치트린
항산화 비타민 C, 비타민 E, 글루타치온, 리놀렌산,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프로폴리스 추출물
여드름 살리실산, 베테인 살리실산, 버드나무 껍질 물


분사 거리
얼굴에서 15~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위에서 아래쪽 방향으로 분사할 것. 미스트를 너무 얼굴 가까이에서 뿌리면 얼굴 표면에 이슬처럼 맺혀 흡수되기가 어렵다. 또한 미스트 속 가스가 피부 표면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것.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기
미스트 분사 후 깨끗한 손으로 톡톡 두드리거나 지긋이 눌러주어 흡수시켜 줄 것. 미스트를 뿌리고 제대로 흡수시켜주지 않을 경우, 수분으로 구성된 미스트는 얼굴에 흡수되지 않고 증발하게 되면서 피부 속 천연보습인자(세라마이드)와 함께 증발해 뿌리기 전보다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메이크업 픽서
메이크업이 뜨거나 오후가 되면 피지에 의해 번질 경우 메이크업 전후로 미스트를 뿌려 화장품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줄 것. 게다가 오일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의 윤광까지 더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각종 메이크업 제품과 피부 사이의 들뜬 공간을 수분으로 촉촉하게 채워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준다. 또는 퍼프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퍼프에 미스트를 뿌려 촉촉하게 한 후 사용하면 보다 매끄러운 물광 피부 연출 가능.



스킨 레이어링
피부의 수질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메이크업 시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시 단계마다 미스트를 층층이 쌓는 것. 예를 들어, 세안 후 미스트-토너-세럼-미스트-크림 순서로 미스트를 각 단계마다 분사하여 올려 놓은 제품에 밀폐 효과를 주거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질막 성분이 함유된 세럼이나 크림을 레이어링한다. 또한 마스크팩을 하기 전에도 사용한다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미스트 팩
민감 피부나 피부가 자극받았을 경우, 진정 및 수분 공급을 위해 미스트 팩을 만들어 사용할 것. 붉은기 및 자극을 가라앉히고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스트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5분 정도 피부에 올려 두어 진정 수분팩으로 사용할 것. 하지만 특히 이 경우에는 알코올 등을 함유한 자극제는 피하고 알로에 베라, 병풀추출물, 해양 심층수와 같은 저자극 마일드한 성분을 선택할 것.

 




 References 
1. 분사형 보습제의 성분 및 도포 방법이 피부 수분 유지에 미치는 영향│김현정│2014 2. 미스트 사용이 피부보습에 미치는 영향 연구│김민선│2014 3. 피부 미용치료 후 산소 미스트 후처치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재현│2013 4.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피부 수분 훔치는 주범│헬스조선 5.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사랑받는 미스트, 올바른 사용법은│한국경제매거진 6. What is face mist: How it can help your skin and make up, plus the 13 different ways you can use one│Michelle Villett│2019





1/  본  로즈 워터 
로즈워터, 아줄렌, 라벤더, 오렌지, 자스민 추출물 등을 함유하여 피부 표피층에 층층이 흡수되어 피부의 pH를 최적으로 맞춰주는 단계별 트리트먼트가 가능한 미스트. 천연 아로마를 함유하여 분사 시 향 테라피가 가능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한다.
1000ml 전문가용 
홈케어 TIP 정제수와 로즈워터 원액을 1:1로 희석하여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사용. 에센스 대신 사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혹은 딥클렌징 후 pH 조절 및 수분공급을 위해 분사한다.
    


2/ 파우 옥시젠 트리트먼트 에센스
펩타이드가 함유된 발효 에센스를 고강도 특수 용기에 담아 세계 최초로 산소를 충진하여 가볍게 흔들어 뿌리는 안개 분사 미스트. 발효 추출물과 펩타이드 함유로 건조한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농도 산소가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케어한다. 50ml 4만 3천원
홈케어 TIP 세안 후 토너 에센스 겸용으로 분사하거나 메이크업에 사용 시 촉촉한 피부 연출이 가능. 외출 시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어 촉촉하게 케어한다.


3/ 팀닥터조셉 네롤리 플라워 토너
네롤리꽃수 92% 이상 함유된 스프레이 타입의 토너로 피부의 보습과 진정효과가 뛰어나고 신진대사를 촉진, 민감 피부와 노화방지,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 예방과 늘어진 모공에 효과적인 미스트. 피부 세포 활성화를 도와 세포 재생 촉진 효과가 있으며 건성피부, 모세혈관 확장피부, 염증피부에도 효과적이고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준다.
150ml 6만 6천원
홈케어 TIP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하여 간편하게 수시로 피부에 뿌려 수분을 공급해주고 메이크업 픽서로 사용 가능. 항우울 효과가 있는 네롤리꽃수를 함유하여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불면증에도 도움을 주어 잠들기 전 얼굴에 분사한다.


4/ 레노덤 마린 미스트
카모마일 추출물 및 아르니카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진정과 함께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미스트. 피부과와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고급 마스크의 성분을 그대로 담아 일시적인 수분공급이 아닌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80ml 2만 7천원대
홈케어 TIP
레노덤 데이롱 BB크림과 함께 사용 시 물광 메이크업 연출. 외출 시 수시로 분사하여 피부를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비행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5 / 딸고 리바이빙 마린 미스트
프랑스 브리따뉴 지방의 100% 청정해수의 천연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보습,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고농축 미네랄 세럼형 미스트. 미세한 안개 분사 형태로 피부를 생기 있게 해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분사 후 탈수로 인해 생기는 당김 증상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부여한다. 50ml 2만 4천원 / 150ml 5만 3천원
홈케어 TIP 메이크업 지속력을 위한 픽서로 사용 가능. 홈 케어 시 세포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건강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 스킨케어 매 단계마다 분사한다.


6/ 더마리젠 바이탈라이징 미스트
정제수가 아닌 네롤리꽃수를 베이스로하여 물보다 빠르게 피부 수화력을 높여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활력 증진 미스트. 피부 회복, 탈수 증상으로부터 피부 안정화 및 붉음증을 진정시켜주는 판테놀 성분을 함유하여 민감성 피부에 유용하다. 120ml 6만 4천원
홈케어 TIP 화학적 향료나 방부제, 알코올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필링이나 MTS 후 빠른 피부 회복,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 가능. 안개 분사 스프레이로 뭉침 없이 고루 퍼져 메이크업 후에도 분사가 가능하다.


7/
쿠스 그라시아 미스트
프랑스 남부 사리 드 배아흔 지방의 미네랄과 미량 원소가 풍부한 ‘온천수’로 구성되어 피부에 산소 공급을 해주며 pH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미스트. 피부의 온도를 낮춰 열노화를 방지해주며 안개 분사형으로 메이크업 후 무너짐 없이 충분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125ml 5만 8천원
홈케어 TIP 피부의 온도에 따라 2~3회 분사하여 피부 온도를 낮추거나 세안 직후 또는 피부가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피부의 수분을 지키기 위해 분사한다.


8/ 레파차지 알고 미스트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고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하여 광채나는 안색을 선사한다. 오렌지 워터의 청량함과 해초의 수분력이 더해져 속 건조까지 개선 가능한 미스트. 59ml 4만 2천원
홈케어 TIP 클렌징 후 토너 대용 혹은 스킨케어 매 단계별 사용 가능. 모든 피부용으로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분사하고 메이크업 후 수분 보충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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