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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키워드 7

2019.09.24




 
뷰티 인싸를 넘어 글로벌 뷰티 힙스터가 되기 위한 핫 이슈 7.







최근 생물학적 성별을 매개하여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우선으로 자유롭게 사고하고 표현하는 젠더 뉴트럴
(Gender Neutral) 무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뷰티 업계 또한 확장된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는 소식.

이전까지 혹 어쩌면 지금까지도 뷰티 업계의 경우, 미적인 측면에서 성역을 보다 엄격하게 특정 짓고, 이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전략에 집중해온 것이 사실. 그러나 최근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젠더 뉴트럴을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을 출시하거나 브랜드의 메인 콘셉트와 마케팅의 영역까지 관련된 사고를 넓히고 있다고.

실제로 향수는 물론 대다수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들은 모두에게 활용될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호도와 필요도에 따라 개인화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작년 한 글로벌 마켓 분석 리포트에 의해 성별과 연령, 인종 등 외적인 모습에 있어 중립적인(Neutral) 관점에서의 미가 가장 트렌디한 뷰티 키워드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 예측되기도 했다고.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캐치하고, 보다 유연한 사고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찰이 다시금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건강하고 탄탄한 바디 라인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에 가듯,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페이스 라인을 관리하기 위한 페이셜 전용 피트니스의 개념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등 글로벌하게 운영되고 있는 한 페이셜 피트니스 짐(Gym)의 경우, 바디 피트니스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페이스 트레이너(Face Trainer) 팀이 개인에게 맞는 페이셜 피트니스 루틴을 디자인하여 안면 근육을 자극하고 단련할 수 있도록 일종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실제로 안면 근육은 신체의 다른 근육에 비해 조밀하게 위치하고 있어, 운동성에 대한 반응이 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

우선 양손 끝에 오일을 덜어 너클링 동작으로 가볍게 워밍업을 한 뒤, 스트로크 동작으로 40가지 이상의 안면 근육을 부드럽게 터치하여 긴장된 조직을 이완, 이는 부기를 완화하고 안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후 미니 볼이나 롤러 등과 같은 도구 또는 EMS 장치를 활용해 보다 즉각적이고 극대화된 컨투어링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게다가 센터에서 페이스 피트니스 루틴을 마스터하면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도 스킨케어의 일부로 접근할 수 있다고 하니 출석 도장은 문제 없을 듯 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하면, 오는 2050년경 전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자원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시점에 필연적으로 다다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듯 보다 현실화된 이슈 속에서 뷰티 업계 또한 지속 가능한 차원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실제로 제품 자체에 물을 포함하지 않거나 제조 및 공정 과정에서 물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한 것. 한 글로벌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물’은 그 자체로 구하기 어려운(The New Luxery) 차세대 성분으로 강조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서는 물과 관련한 제품 의존도를 일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물이 스킨케어 및 화장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분명 도전적인 과제인 셈. 이에 고체 형태로 농축된 샴푸 바나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건조된 시트 마스크, 잔류 물질이 없는(Residue-free) 드라이 샴푸 스프레이, 고농도의 활성 성분을 파우더 형태로 사용하는 제품 등의 워터리스 뷰티 키워드가 적절히 녹아 든 상품군을 꾸준히 발견할 수 있을 듯.








1990년대에나 봤을 법한 헤어 액세서리가 새롭게 재해석된 감성을 대변하며 트렌디한 스타일링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쭈글쭈글한 모양의 스크런치 밴드부터 빅 로고 패턴의 볼드한 헤어 밴드, 로맨틱한 무드의 커다란 리본, 마지막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스냅 클립과 바비 핀까지. 20여년 전, 많은 이들의 리얼웨이 룩을 완성시켰던 대표적인 아이템이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맞물려 독특하고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즉, 뉴트로의 감성이 그러하듯, 이전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덧입혀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 깔끔한 포니테일에 볼드한 헤어 밴드를 덧대거나 웨이브를 교차하여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준 헤어 스타일에 클래식한 진주 장식의 클립을, 목덜미 아래로 살짝 내려온 번 헤어에 스크런치를 더해 포인트를 주면 일상 속에서도 웨어러블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시도해볼 것.

톡톡 튀는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빅 사이즈 핀과 클립을 가르마 방향과 사선으로 교차하여 고정시키고,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잔머리의 곱슬기를 한껏 살려줄 것.








SNS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점, 유튜브(YouTube) 환경을 통한 뷰티 콘텐츠는 구독자의 제품 구매와 브랜드에 대한 인식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대표적인 마케팅 툴로 활용된 지 오래. 특히 메이크업 제품과 관련된 리뷰나 튜토리얼 비디오는 인기 상위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구글 유튜브는 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여 앱 내에서 메이크업 영상을 보며 가상으로 자신의 얼굴에 미리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능을 도입했다고. 상단에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화면을 그대로 제공하고, 전면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에 AR 필터를 입혀 하단의 영역에 가상의 메이크업 샘플을 적용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

현재까지는 사용성을 테스트하는 데 있어 알파 버전에 해당하는 기능이지만, 이를 구현하는 브랜드 또한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이제 운동도 바야흐로 4차산업 혁명 시대. 가상 현실(VR, Virtual Reality) 기능과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센서를 결합한 웨어러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피트니스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례로 웨어러블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해 움직임을 추적하는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과 운동을 결합한 VR 피트니스 게임 시스템은 극대화된 몰입감과 강렬한 고강도의 운동 효과를 제공하며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테크(Sport-Tech) 트렌드의 일환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고가의 VR 장비 없이 IoT 호환 앱을 설치하고, 기존의 실내 바이크, 스탭퍼, 로잉머신 등의 운동 기구에 센서를 간단히 부착하기만 하면 VR 피트니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도 실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또한 피트니스 스튜디오를 가지 않고 트레이너와 원격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저장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을 추천하거나 개별 진행도에 따른 맞춤 분석 등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








진정한 패션룩의 완성은 네일 아니던가. 일반 네일 폴리쉬에 비해 뛰어난 발색과 광택감은 물론 최대 장점인 지속력까지 갖춘 젤 네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 시술 이후 손발톱 표면이 벗겨지거나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젤 네일 시 사용하는 아세톤이나 UV 램프의 영향으로 손톱 주위의 피부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일정한 기간을 두지 않고 시술을 반복하거나 젤 네일이 지속적으로 손발톱을 덮고 있는 경우,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손발톱 환경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딥 네일(Dip Nail)이 최근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건조를 위해 UV 혹은 LED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일반 네일 리무버에 비해 아세톤 함량이 약 1.5배에 이르는 젤 네일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케어 후 불쾌한 냄새도 없다는 것이 장점. 방법도 간단하다.

깔끔하게 케어한 네일에 투명한 베이스 코트를 바른 뒤, 아크릴 파우더에 손톱을 담근 후 브러시를 이용해 가루를 가볍게 털어준 다음, 투명한 탑 코트를 발라 마무리하면 끝. 제거는 일반 네일 리무버를 활용하면 된다고 하니 제 아무리 곰손일지라도 셀프 네일 도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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